1차 항암치료 마친 김우빈, 몸무게 10kg 이상 빠져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07.31 08:18  |  조회 12264
배우 김우빈 /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배우 김우빈 /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1차 항암치료 이후 몸무게가 10kg 이상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지난 28일 OSEN에 “1차 항암 치료는 끝났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면서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고 치료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김우빈의 상태에 대해서는 “요즘은 약이 좋아져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머리가 빠지거나 하는 외견상의 급격한 변화는 없다”며 “다만 몸무게가 10㎏ 정도 빠져, 현재 60㎏ 초반대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스포츠경향에 밝혔다. 신민아도 스케줄이 없을 때 간병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김우빈은 최근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