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매혹적인 향 담은 '익셉셔널 오 드 퍼퓸' 출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7.31 11:01  |  조회 3784
익셉셔널 오 드 퍼퓸/사진제공=헤라(HERA)
익셉셔널 오 드 퍼퓸/사진제공=헤라(HERA)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HERA)가 아시아 여성의 서정적이고 특별한 아름다움을 담은 향수 '익셉셔널 오 드 퍼퓸'(EXCEPTIONAL EAU DE PARFUM)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헤라의 '익셉셔널 오 드 퍼퓸'은 아시아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여성에 대한 찬사를 담았다. 헤라는 이를 하루 중 가장 신비로운 시간인 새벽과 저녁의 상반되는 순간으로 풀어냈다.

가장 어둡지만 가장 밝음을 예고하는 시간, 텅 빈 듯하지만 가능성으로 가득 찬 새벽과 어둠 속에 도시의 불빛으로 새롭게 깨어나는 시간, 화려함과 찬란함 속에서도 고요한 여운이 느껴지는 저녁의 대조를 통해 아시아 여성들이 살아가는 특별한 순간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익셉셔널 오 드 퍼퓸'은 글로벌 3대 향료 회사의 마스터 조향사이자 2015년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올해의 조향사상'(Perfumer of the year)를 수상한 나탈리 로슨(Nathalie Lorson)이 아시아 향 원료의 특별한 순간을 담아내는 방식으로 만들어냈다.

청량한 밤부 워터와 생동감 있게 터지는 제주 만다린, 고요하게 퍼지는 자스민 티의 향기 등 부드러운 스파클링 시트러스 노트로 서울 여성들의 고요한 카리스마를 담았다.

특히 아시아 전 지역에서 봄을 알리는 매화꽃의 향기는 서울의 봄밤에 직접 포집했으며, 빛을 받아 피어 오르는 듯한 따뜻한 느낌의 화이트 플로럴 부케향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서울 여성에 대한 찬사를 더했다.

샌달우드, 오리스, 화이트 머스크가 어우러진 관능적인 베이스 향기는 피부 위에 오래 남아 찬란함 뒤의 고요한 여운으로 남는다.

새벽 하늘을 닮은 '익셉셔널 오 드 퍼퓸'의 퍼플 그라데이션 보틀은 블랙 컬러와 골드 포인트로 카리스마와 시크한 느낌을 표현했다.

또한 숨겨진 듯 화려한 다이아몬트 커팅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빛나는 '서울리스타'의 존재감을 서정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헤라의 '익셉셔널 오 드 퍼퓸'은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과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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