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vs 박소현, 같은 옷 다른 느낌…'시스루 원피스' 승자는?

[스타 vs 스타] 리폼 드레스로 섹시하게 '서예지'…레드립으로 고혹적 '박소현'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8.09 08:19  |  조회 16097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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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는 지난달 27일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서예지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인 박소현은 지난달 11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박소현은 특유의 밝은 이미지로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화사하게 소화했다.

두 사람은 모두 영국의 여성복 브랜드 '셀프포트레이트'(self-portrait)의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다. 살구색 이너웨어가 착시 효과를 내 아찔한 느낌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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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반 묶음 머리 모양으로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서예지는 살구색 이너웨어의 기장을 짧게 리폼한 블랙 시스루 드레스와 블랙 스트랩힐을 매치하고 섹시미를 자아냈다. 서예지는 가슴에 있는 리본 포인트를 바짝 묶어 연출했다.

박소현은 브라운 웨이브 헤어를 하나로 묶고 레드 립을 발라 여성미를 극대화 했다. 박소현은 가슴에 있는 리본 디테일을 묶지 않고 자연스럽게 풀었다. 레드 페디큐어로 섹시함을 강조한 그녀는 스트랩에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 힐로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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