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 추자현에 "우리 부비부비할까?"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08.01 08:51  |  조회 6580
추자현
추자현
우효광이 자신의 출장을 앞두고 우는 추자현을 달랬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추자현이 우효광을 못 볼 생각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효광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베이징에서 2100km 떨어진 사천으로 가야했다. 혼자 남겨질 추자현을 위해 우효광은 아침 일찍 일어나 집 청소를 하고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달그락거리는 소리에 깨어난 추자현은 우효광을 오랫동안 못 본다는 생각에 우울해했다.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너 없으면 어떡하지"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에 우효광은 "네가 울면 나도 슬퍼"라며 그를 달랬다.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나 보러 올꺼야?"라며 "카메라 끄고 침대 위에서 부비부비할까?"라고 19금 농담을 던져 추자현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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