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유나이티드, '파워스트레치 데님 시리즈' 출시

라이크라 소재로 데님의 멋 살리고 신축성·복원력 ↑…스키니핏·테이퍼드 핏 출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8.02 11:15  |  조회 2994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Design United)가 파워스트레치 데님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일 전했다.

'파워스트레치 데님 시리즈'는 데님 특유의 뻣뻣함을 개선하기 위해 신축성과 복원력이 좋은 '라이크라' 원단을 사용했다. 라이크라 원단은 스판덱스 섬유 중 하나로 부드러운 착용감과 탁월한 탄력이 돋보이는 소재다.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한 착용감과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세련된 디자인, 데님 원단 고유의 질감을 살린 가공 방식이 특징이다.

파워스트레치 데님은 남녀공용으로 △스키니 핏 △테이퍼드 핏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스키니핏'은 몸에 달라붙는 디자인인만큼 신축성이 가장 좋은 라이크라 원단으로 제작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색상은 △블루 △다크 블루 △블랙 등 짙은 계열의 3가지로 구성됐다.

'테이퍼드핏'은 엉덩이와 허벅지 부분은 여유 있는 핏이며, 무릎에서 발목으로 내려오면서 바지통이 점점 좁아지는 형태의 바지다. 편안하면서 자유분방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복원력이 가장 좋은 원단을 사용했으며, 입체적인 워싱 방식으로 독특한 멋을 살렸다. 색상은 4가지로 출시된다.

조홍준 디자인유나이티드 마케팅 담당 과장은 "편안한 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가 각광받고 있다"며 "파워스트레치 데님은 우수한 품질의 기능성 소재와 멋스러운 디자인, 내구성, 합리적 가격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유나이티드의 '파워스트레치 데님 시리즈'는 전국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 부티크 S.I.빌리지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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