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신발" 리복, '클럽 C 오버브랜디드' 출시

90년대 팝 컬처 코트화…오버사이즈 디자인과 반복적인 로고 '포인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8.03 10:21  |  조회 13085
가수 전소미/사진제공=리복 클래식
가수 전소미/사진제공=리복 클래식
리복 클래식이 '전소미 신발'로 화제가 됐던 90년대 팝 컬처 코트화 '클럽 C 오버브랜디드'(Club C Overbranded)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클럽 C 오버브랜디드'는 90년대의 팝 컬처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 스니커즈로 테니스 코트화의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 90년대 느낌을 가미한 콘셉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클럽 C 오버브랜디드/사진제공=리복
클럽 C 오버브랜디드/사진제공=리복
신발 내피의 탑(Sock liner) 부분에 리복 클래식의 빈티지한 90년대 로고를 새겼으며, 사이드 갑피에는 로고를 강조하기 위한 컬러 라이닝을 적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안쪽의 중창에는 오버브랜드 콘셉트를 상징하는 로고를 반복적으로 배열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갑피는 90년대에 주로 사용됐던 컬러 팝을 적용해 레트로 무드의 개성을 표현했으며, 프리미엄 가죽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강조했다.

'클럽 C 오버브랜디드'는 △화이트 △블랙 △그레이 총 3가지 컬러 라인으로 구성됐다.

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톡톡 튀는 개성이 매력인 '클럽 C 오버브랜디드'는 전소미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제품을 통해 90년대 레트로 감성을 멋스럽게 소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리복의 '클럽 C 오버브랜디드'는 전국 리복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리복 클래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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