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DB

남성복 디자인을 여성복에 도입한 스타일을 지칭하는 '매니시 룩'은 성별의 경계를 허물고 여성복 다양화에 기여했다. 특히 클래식한 남성 슈트를 변형한 매니시 룩은 시크하고 프로페셔널한 무드를 연출할 때 추천한다.

배우 고준희는 지난달 28일 슈에무라 뷰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고준희는 슬림한 블랙 슈트에 도트 무늬 셔츠를 매치해 매니시+페미닌의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배우 이영진은 지난달 31일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영진은 올 레드 슈트 패션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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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에 심플한 링 귀걸이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블랙 슈트를 입고 슬림한 핏을 선보인 고준희는 도트 무늬 셔츠와 블랙 스트레이트 타이를 함께 착용해 시크한 올블랙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고준희는 심플한 블랙 스틸레토 힐을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이영진은 머리를 하나로 묶고 한쪽에만 드롭 이어링을 착용해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강렬한 레드 슈트로 세련된 매력을 발산한 이영진은 슈트와 어울리는 레드 립 메이크업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영진은 깊게 파인 레드 크롭트 톱을 이너웨어로 착용해 섹시한 매력을 배가했다. 특히 모델 출신인 이영진은 독특한 커팅의 레드 팬츠와 블랙 앤 화이트 배색의 스틸레토 힐을 매치하고 우월한 기럭지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