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대세 아이돌 '워너원'과 1년 광고 모델 계약

화산송이 마스크·브로마이드 등 인기 폭발…내년 6월까지 이니스프리 광고모델로 다양한 활동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7.08.04 10:11  |  조회 4496
이니스프리가 워너원(Wanna One)과 1년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가 워너원(Wanna One)과 1년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이니스프리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브랜드숍 이니스프리가 대세 아이돌그룹 '워너원(Wanna One)'과 1년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워너원은 내년 6월까지 이니스프리 주요 제품과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 영상, 화보,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니스프리와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영 당시 화제를 모은 '화산송이 컬러 클레이 마스크'의 정식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디지털 화보, 브로마이드, 360° VR(가상현실) 영상 등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각 멤버들의 브로마이드는 배포 첫 날 품절사태를 빚는 등 전국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360° VR 영상은 3일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연령대에 구애 받지 않는 폭 넓은 인지도와 확장성, 다채로운 매력을 보유한 워너원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시너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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