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에서"…헐리우드 ★들이 선택한 패션은?

우아한 '오드리 햅번' · 러블리한 '주이 디샤넬' · 화려한 '엠마 스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9.04 10:01  |  조회 1902
/사진=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500일의 썸머' '라라랜드' 포스터
/사진=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500일의 썸머' '라라랜드' 포스터
"티파니에서 아침을, 500일의 썸머, 라라랜드…"

영화 내용보다 영화 속 주인공들의 패션에 눈길이 갔다. '우아함의 정석'을 보여준 배우 오드리 햅번, '프렌치시크의 매력'을 뽐낸 배우 주이 디샤넬, '화려한 색채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배우 엠마 스톤까지.

각자 분위기에 맞게 뉴욕 5번가에서, LA 다운타운에서, LA의 역사적 장소에서 원피스 패션을 선보인 영화 속 그들을 만나보자.

◇우아하고 세련되게…'오드리 햅번'

/사진=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스틸컷
/사진=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스틸컷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1960년대 개봉했다. 영화의 주인공인 홀리 역으로 분한 오드리 햅번은 당시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었다.

영화에서 오드리 햅번은 클래식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오프닝 장면에서 오드리 햅번은 등 부분의 커팅이 돋보이는 블랙 롱 원피스를 입고 있다.

올림머리 스타일의 오드리 햅번은 화려한 진주 목걸이와 '햅번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불려지게 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우아한 매력을 뽐낸다.

/사진=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스틸컷
/사진=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스틸컷
다른 장면 속 오드리 햅번은 심플한 블랙 원피스를 착용하고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금빛 천이 흩날리는 오버 사이즈 페도라를 착용한 오드리 햅번은 고상한 매력을 더했다.

오드리 햅번은 블랙 컬러의 귀걸이와 장갑을 끼고 가방을 들어 전체적으로 세련된 올 블랙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러블리한 매력…'주이 디샤넬'

/사진=영화 '500일의 썸머' 스틸컷
/사진=영화 '500일의 썸머' 스틸컷
영화 '500일의 썸머'에서 '썸머' 역을 맡은 주이 디샤넬은 영화에서 다양한 패션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주이 디샤넬은 영화에서 민소매 블라우스에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의 오피스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주이 디샤넬은 블루 컬러의 해어 밴드를 착용해 러블리한 패션 포인트를 더했다.

파티 룩으로 홀터넥 패턴 프린트 원피스를 선택한 주이 디샤넬은 여기에 귀여운 당고머리를 하고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영화 속 남자 주인공과의 데이트 장면에서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데이트 룩을 선보였다. 귀여운 벨트 장식이 돋보이는 셔츠 타입 원피스를 착용한 주이 디샤넬은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인상을 풍겼다.

◇화려한 색채의 향연…'엠마 스톤'

/사진=영화 '라라랜드' 스틸컷
/사진=영화 '라라랜드' 스틸컷
영화 '라라랜드'에서 '미아' 역을 맡은 엠마 스톤은 여러가지 색감의 원 컬러 원피스를 입고 여러 장면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엠마 스톤이 영화에서 착용한 원피스는 파랑, 초록, 노랑, 분홍 등 다양했다. 엠마 스톤은 차갑고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컬러부터 따뜻하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색까지 모두 소화해내는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엠마 스톤은 컬러를 강조하는 대신 디자인은 심플한 원피스를 골라 균형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엠마 스톤이 선택한 원피스들은 주로 패턴보다는 독특한 커팅이나 플레어 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엠마 스톤이 파티에 가기 위해 입은 파란색 원피스는 시스루 디테일이 돋보이는 홀터넥 원피스였다. 라이언 고슬링(세바스찬 역)과의 데이트에서 초록색 원피스를 선택한 엠마 스톤은 등 부분이 깊게 파인 '반전 뒤태'를 자랑하며 과감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엠마 스톤이 입고 포스터에 등장해 더 유명한 노란색 원피스는 넥 라인이 스퀘어로 커팅 돼 쇄골라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외에도 엠마 스톤은 칼라 디테일이 돋보이는 슬림 핏의 분홍 원피스를 착용하고 복고 무드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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