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오늘(7일) 데뷔…"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8.07 13:06  |  조회 4321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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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드디어 가요계 첫 발을 뗀다.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공식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워너원은 7일 오후 4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레스 쇼케이스를 진행한 뒤 저녁 8시 같은 장소에서 쇼케이스 및 콘서트 형식의 무대인 '프리미어 쇼콘'을 개최해 팬들을 만난다.

워너원의 데뷔 앨범은 선 주문량만 50만장에 달한다. 프리미어 쇼콘 티켓 역시 빠른 시간 안에 매진 세례를 기록했다.

워너원은 최근 데뷔 타이틀 곡 후보 2곡인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nergetic) 중 '에너제틱'을 타이틀 곡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와 함께 미니앨범 제목을 '1X1=1'(TO BE ONE)로 결정했다. 이는 11명의 소년들이 함께 정상을 향해(TO BE ONE) 달려가겠다는 자신감을 담고 있다.

워너원은 지난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최종 11명의 멤버들로 결성된 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광고는 물론 '주간아이돌' 'SNL코리아' '해피투게더3'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대세 그룹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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