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새로운 실루엣의 '2017 F/W 진 컬렉션' 출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8.07 11:01  |  조회 3527
/사진제공=유니클로
/사진제공=유니클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진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상품 '2017 F/W 진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7일 전했다.

유니클로의 진 이노베이션 센터(JEANS INNOVATION CENTER)는 끝없이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최첨단 기술에 기반한 혁신적인 소재와 완성도 높은 진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2016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설립한 청바지 전문 R&D센터다.

최신 설비 시설과 각국의 데님 전문가가 집결한 진 이노베이션 센터는 진의 퀄리티를 좌우하는 세 가지 요소인 '소재 핏 마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세계적인 데님 소재 제조사 카이하라(kaihara)와 협업해 신소재를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진 상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진 이노베이션 센터의 세 가지 신상품은 △울트라 스트레치 스키니 피트 진 △하이라이즈 시가렛 진 △EZY 진이다. 뛰어난 퀄리티의 소재와 새로운 실루엣으로 선보인다.

남성용 '울트라 스트레치 스키니 피트 진'은 유니클로 남성용 팬츠 사상 가장 슬림한 실루엣의 진이다. 카이하라와 함께 개발한 최첨단 스트레치 데님을 사용해 스키니 진임에도 착용감과 신축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성용 '하이라이즈 시가렛 진' 역시 진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실루엣의 진이다. 밑위가 길고 일자로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핏의 실루엣이 힐을 신지 않아도 다리를 곧고 길어 보이게 한다. 신축성이 뛰어난 카이하라 데님을 사용해 하루종일 입어도 편안하다.

남녀 모두를 위한 'EZY 진'은 안감에 타올 소재를 적용해 스웨트 팬츠처럼 편안하다. 여기에 진 이노베이션 센터의 특별한 가공 기술로 데님 본연의 느낌을 살려 일반적인 청바지처럼 스타일링할 수 있다. 허리 부분의 밴딩과 허리끈으로 사이즈 조절이 간편하다.

이 밖에도 최신 트렌드를 세련되게 반영한 통이 넓은 여성용 '하이라이즈 와이드 피트 진'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유니클로 '2017 F/W 진 컬렉션'은 스타일에 따라 남녀 모두 6 가지 라인업으로 전개된다.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특별 사이즈도 제공해 더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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