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비에스컴퍼니 합류…한채영·이시언과 한솥밥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8.07 16:46  |  조회 2622
/사진제공=비에스컴퍼니
/사진제공=비에스컴퍼니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비에스컴퍼니와 한 식구가 됐다.

비에스컴퍼니 측은 "서인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7일 밝혔다.

서인국은 Mnet '슈퍼스타 K1'의 최초 우승자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2009년 타이틀곡 '부른다'로 데뷔해 '달려와' '사랑해U' '애기야' 등을 히트시키며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서인국은 2012년 KBS 드라마 '사랑비'에 출연한 후 tvN '응답하라 1997'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시청률 역주행 신화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인국은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라며 새로운 행보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인국과 손을 잡게 된 비에스컴퍼니는 한채영, 이시언, 배유람, 고준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된 엔터테인먼트다.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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