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적은 분량에 팬들 불만…"센터 뽑아줬더니"

머니투데이 모락팀 윤기쁨 기자  |  2017.08.08 10:08  |  조회 5454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사진=머니투데이DB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사진=머니투데이DB
그룹 워너원이 데뷔한 가운데 센터 강다니엘의 분량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워너원 프리미엄 쇼콘(쇼케이스+콘서트)’ 이후 워너원 팬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해 그룹 센터가 확정된 강다니엘이 해당 무대에서 적은 분량 탓에 돋보이지 않았다는 것.

팬들은 "무대 정중앙에 서라고 1위로 뽑아준건데 파트도 적고 무대에서도 뒷줄 날개에 있었다", "쇼콘에서 강다니엘은 센터가 아니라 마치 백댄서처럼 보였다", "다니엘 안보여서 실종된 줄 알았다", "진짜 이건 어디다가 항의해야하냐", "강다니엘 응원한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도 최종 1위를 차지해 센터가 된 아이오아이(I.O.I)의 전소미도 데뷔곡 ‘Dream Girls(드림걸즈)’로 활동할 당시 적은 노래 분량과 위치 선정으로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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