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7년만에 국내 드라마 복귀…'미스티' 검토중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08.08 11:32  |  조회 6714
배우 추자현 /사진=OSEN
배우 추자현 /사진=OSEN
배우 추자현이 7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8일 OSEN에 따르면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JTBC 새 드라마 ‘미스티’(가제)에 출연 제안을 받았다"며 "추자현도 국내 복귀를 계획하고 있어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자현의 '미스티' 출연이 성사될 경우 추자현은 7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이다. 추자현은 2010년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끝으로 중국 활동에 전념해왔다.

중국에서 드라마 '아내의 유혹'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추자현은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중국배우 남편 우효광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해 국내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미스티’는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로 배우 김남주와 지진희가 출연 물망에 올랐다. 연출은 모완일 PD가, 대본은 제인 작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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