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 7세 연상 사업가와 9월 결혼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17.08.09 10:29  |  조회 8090
가수 문현아./ 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문현아./ 사진=홍봉진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문현아(31)가 결혼한다.

문현아 측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문현아가 오는 9월3일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문현아의 예비신랑은 7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다.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스몰 웨딩 형태로 진행된다.

결혼식에는 나인뮤지스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들도 참석해 문현아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문현아는 지난 2010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2016년 소속사 스타제국과 계약이 만료되며 팀을 떠났다. 이후 '크리켓송', '리메디 테이크2' 등 신곡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신곡 '둥둥'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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