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7' 포스터/사진제공=이니스프리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숍 이니스프리가 다음달 16일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그린라이프 축제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7'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맞는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7'은 자연에서 즐기는 축제다. 올해는 일상에서 쉽게 그린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아이템인 손수건을 테마로 진행, '지구를 위한 놀이'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필요한 에너지를 직접 만드는 '플레이그라운드', 직접 그린라이프 소품을 만들어보는 'DIY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플레이그린 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영화 '라라랜드'도 상영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도시락과 손수건이 담긴 '플레이그린 키트'를 증정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의 취지를 고려해 일회용품 없이 직접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7'은 오는 25일까지 플레이그린 앱에서 PG포인트(1매당 1000점)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250명을 초청한다. 신청에 필요한 PG포인트는 플레이그린 앱에 그린라이프 활동 사진들을 업로드하고 친구 추가 및 좋아요 등 활동을 통해 적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구매(1매당 2만원)할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와 플레이그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