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서진, 2천만원 넘는 모피 코트 입고 애먹은 사연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17.08.10 09:26  |  조회 4784
'택시' 유서진, 2천만원 넘는 모피 코트 입고 애먹은 사연
배우 유서진이 드라마에서 2000만원짜리 옷을 입고 애먹은 사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JTBC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하는 배우 유서진, 이희진, 정다혜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유서진에게 드라마 속 의상을 언급하며 "가장 비싼 의상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유서진은 "모피 코트를 입었는데 스타일리스트가 옆에서 정말 애간장을 태웠다"며 "남편 옷을 불 태우는 장면이었는데 감독님은 자꾸 다가가라고 하고 스타일리스트는 뒤로 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보니 2000만원이 넘는 코트라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서진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성형외과 원장을 남편으로 둔 강남 상류층 차기옥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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