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면세점 매출 10배 '껑충'

1월~7월 매출 70억원 달성…배우 송지효 모델 발탁 후 아시아권서 인기 상승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7.08.10 14:16  |  조회 1290
비디비치 면세점 전용 상품 '스킨 브라이터 마블 팩트'/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면세점 전용 상품 '스킨 브라이터 마블 팩트'/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가 아시아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져 면세점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비디비치 면세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증가한 70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면세점 증가로 입점 매장수도 2배 늘었다. 특히 신세계본점, 롯데소공점, 신라면세점(서울) 등 주요 매장에 입점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

모델 효과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5월에는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높은 배우 송지효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 모델 선정 이후 지난 6월과 7월 면세점 매출은 4, 5월에 비해 약 2배 늘었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송지효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매장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지효 세트', '여신 세트', '지효 립스틱' 등 송지효 관련 세트 제품들이 특히 많이 팔린다"고 귀띔했다.

면세점 매출이 크게 늘자 비디비치는 관광객들을 위한 면세 전용 제품 '스킨 브라이터 마블 팩트'를 개발했다. 베스트셀러인 '스킨 일루미네이션'과 '퍼펙트 브이핏 쿠션'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천연 에센셜 성분을 담아 피부에 진정효과를 주고 화사함과 커버력을 선사해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피부 연출을 돕는다.

면세점 전용 상품인 '스킨 브라이터 마블 팩트'는 이달부터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한화 갤러리아 면세점, HDC신라 면세점, 신라 면세점 서울·제주점,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및 월드타워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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