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테디와 손 잡았다…'가시나' 22일 발표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08.10 13:52  |  조회 3540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얼마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가수 선미가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였던 테디와 손을 잡았다.

10일 선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장미꽃이 불타고 있는 모습 밑에 '가시나'라고 쓰여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가시나' 8.22 12pm 오늘부터 시작!"라는 메시지를 남겨 이달 22일 컴백을 알렸다.

신곡은 테디가 설립한 회사 더블랙레이블과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는 '가시나'의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는 2013년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뗐다. 선미는 이후 2014년에는 미니앨범 'Full Moon'을 발표해 타이틀곡 '보름달'로 큰 인기를 모았다.

최근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긴 선미가 YG 출신 프로듀서의 레이블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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