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키스신 후엔 쿨한 척… 입냄새 나는 사람 최악"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08.11 08:53  |  조회 9105
/사진=tvN 인생학교 캡처
/사진=tvN 인생학교 캡처
배우 임수향이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임수향은 키스신에 대해 언급하며 임수향은 "우리도 사람이니까 그런 걸 찍으면 (좀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키스신 하고 난 다음에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그래서 일부러 쿨한 척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로이킴이 "해본 사람들 중에 가장 구렸던 사람이 누구냐" 질문하자, 임수향은 "제일 구린 건 입냄새가 나는 사람이다. 보통 가글을 하지만 아예 속이 안 좋은 사람이 있지 않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보통 배우들한테는 잘 안 난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수향은 성훈, 김현중, 정상훈 등과 키스신을 촬영한 바 있다.
/사진=tvN SNL 캡처
/사진=tvN SNL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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