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폴앤조 보떼(PAUL & JOE BEAUTE)

파리지엔 감성의 코스메틱 브랜드 '폴앤조 보떼'(PAUL & JOE BEAUTE)가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폴앤조 보떼는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소피 미쉘리가 파리지엔의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라이프를 제안하며 2002년 선보인 코스메틱 브랜드다.

폴앤조 보떼는 브랜드 탄생 15주년을 기념해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을지로입구역 연결통로 광장(코스모노지 광장)에서 오는 20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우아하고 자신답게 사는 '파리지엔 걸'(Parisienne Girl)을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새롭게 리뉴얼된 폴앤조 보떼 립스틱 전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폴앤조 보떼 립스틱'은 △클리어 △내추럴 △풀 커버리지 3가지 텍스처와 25가지 컬러, 특별한 케이스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베스트 컬러와 텍스처를 고른 뒤, 원하는 케이스에 담아 나만의 립스틱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패션 하우스의 최신 컬렉션을 입은 패브릭·페이퍼 소재의 한정판 케이스뿐만 아니라 고양이 모양의 트리트먼트 립스틱과 펄 립스틱, 폴앤조 보떼의 베스트셀러 '모이스처라이징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폴앤조 보떼는 팝업스토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스페셜 기프트를 준비했다.

팝업스토어 사진을 촬영해 해시태그 '#폴앤조'를 포함해 SNS에 업로드한 뒤 현장에서 인증하면 디톡스 주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신규 회원 가입시 폴앤조 베스트셀러 체험분을 증정하며, 전 구매 고객에게는 디럭스 샘플을, 9만원 이상 구매시 폴앤조 숄더백을 증정한다.

폴앤조 보떼 관계자는 "브랜드 탄생 15주년, 국내 정식 매장 론칭 1주년을 앞둔 8월, 폴앤조만의 특별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게 됐다"며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에서 파리지엔 걸 컬렉션이 선사하는 무심한 듯 시크한 '에포트리스 뷰티'(effortless beauty)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폴앤조보떼는 지난해 8월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하고 다양한 파리지엔 감성의 코스메틱 제품을 선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