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조윤희, 패션지 커버 장식…"천상 부부"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8.14 21:00  |  조회 16101
/사진=그라치아
/사진=그라치아
배우 이동건 조윤희가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자랑했다.

14일 패션지 '그라치아'는 이동건, 조윤희 부부의 달달한 신혼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에서 이동건은 임신중인 조윤희를 배려하는 다정다감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조윤희는 촬영을 자연스럽게 리드하며 완벽한 호흡을 만들어냈다.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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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이동건 조윤희는 웨딩 슈트와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시스루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은 조윤희는 이동건의 눈 한 쪽을 가리는 장난을 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묻자 조윤희는 "굉장히 예의 바르고 젠틀한데 가가기 어려운 스타일이었다"고 말했으며, 이동건은 "저랑 반대로 털털하고 붙임성이 좋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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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 속 이동건과 조윤희는 서로를 다정하게 안고 마주보며 서있다.

이동건은 스트라이프 슈트를 입고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조윤희는 브라운 톤의 트렌치 코트를 입고 여기에 앵클 부츠를 신어 시크한 가을 여자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8월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월 종방한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임신과 혼인신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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