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워너원 등장에 한옥마을 일대 마비…'촬영 중단'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8.16 09:55  |  조회 3354
/사진=JTBC
/사진=JTBC
그룹 워너원이 전주 한옥마을 일대를 마비시켜 결국 촬영이 중단됐다.

16일 JTBC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이 밥동무로 출연해 전주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주에 도착한 이경규와 강호동은 밥동무를 찾기 위해 한옥마을에 방문했다. 한옥 마을에서 '꽃도령'으로 깜짝 변신한 강다니엘과 박지훈은 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강다니엘, 박지훈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을 지나던 중 '한끼줍쇼'는 점점 몰려드는 인파로 결국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강다니엘과 박지훈은 "데뷔 후 길거리를 걸어 다닌 적이 없어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을 처음 봤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워너원을 알아보지 못했던 이경규조차 그들의 인기를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워너원 강다니엘과 박지훈이 출연한 '한끼줍쇼'는 16일 밤 10시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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