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 힘든 비율"…힐 없이도 우월한 ★들의 패션 분석

늘씬한 기럭지 '선미'…몸매 종결자 '손나은'…운동화 매니아 '전소미'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8.30 11:01  |  조회 13521
핏을 위해 높은 힐을 신는다는 공식은 깨진 지 오래다. 운동화와 단화, 샌들로도 충분하다. 힐 없이도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는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봤다.

◇선미, 하이웨이스트로 긴 다리 강조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DB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DB
가수 선미는 로퍼, 스니커즈, 블로퍼(슬리퍼 형태의 로퍼) 등 다양한 신발을 즐겨 신는다.

선미는 키에 비해 긴 다리를 강조할 수 있는 하이웨이스트 핫팬츠를 즐겨 입는다. 약간의 굽이 있는 로퍼를 신고 하이웨이스트 데님 팬츠를 입은 선미는 초록색 민소매 슬립을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선미는 연습실에서도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하는 패션을 택했다. 베이식한 스니커즈에 발목을 약간 넘는 양말을 매치한 선미는 핫팬츠로 다리 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블로퍼를 신은 선미는 별 패턴 블라우스에 데님 스커트를 입고 청순한 무드를 연출했다. 그녀는 신발을 분홍색으로 선택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손나은, 슬림핏으로 몸매 강조

/사진=머니투데이DB, 손나은 인스타그램
/사진=머니투데이DB, 손나은 인스타그램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베이지 컬러의 슬림 핏 민소매 원피스 차림에 골드 스트랩 샌들을 신고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허리 라인보다 약간 위쪽에 리본 벨트 디테일이 있는 원피스를 착용해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했다.

손나은은 A라인 롱 스커트와 몸에 밀착되는 시스루 톱으로 날씬한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여기에 심플한 운동화를 매치해 독특한 믹스매치 룩을 선보였다.

비율 때문에 혹은 키가 작아서 굽 없는 신발에 도전하기 꺼려질 수도 있다. 이때는 손나은처럼 전체적인 실루엣보다 자신있는 신체 부위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방법에 도전해보자.

◇전소미, 트렌디 아이템으로 발랄하게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가수 전소미는 데님 소재의 옷에 운동화를 매치한 룩을 즐겨 입는다.

밑단 커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멜빵 바지를 입은 전소미는 심플한 검정 운동화를 신고 멋스러운 패션을 뽐냈다.

또한 전소미는 네이비 티셔츠와 하이웨이스트 디스트로이드 미니스커트를 입고 발랄한 대학생 무드를 연출했다. 하늘색 운동화를 신은 전소미는 정강이까지 오는 흰색 양말을 매치해 화사한 컬러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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