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패션, 화이트 셔츠+데님 팬츠…"여심 저격"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8.17 22:04  |  조회 9839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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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소년미' 가득한 모습으로 정상에 올랐다.

워너원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 데뷔 9일 만에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워너원은 '에너제틱' '활활'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챔피언송 후보에는 소녀시대의 '홀리데이' 엑소 '코코밥' 여자친구 '귀를 기울이면' 워너원 '에너제틱' 위너 '럽미 럽미' 등이 이름을 올렸다.

데님 팬츠에 화이트 컬러 셔츠와 티셔츠로 무대에 오른 워너원은 '여심 저격' 남친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휘선 기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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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강다니엘은 프린트가 가미된 흰 셔츠를 입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은근한 섹시미를 뽐냈다.

박우진은 서로 다른 컬러의 스트라이프가 있는 셔츠에 반소매 셔츠를 매치했다. 박우진은 안감이 스트라이프 무늬로 처리된 반소매 셔츠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휘선 기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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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은 단정한 칼라가 돋보이는 셔츠와 스트라이프 반팔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깜찍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양쪽 다리가 서로 다른 컬러인 데님 팬츠를 입고 나온 황민현은 전위적인 패션에도 미모를 자랑해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을 입증했다.

하성운은 도트 무늬가 있는 그레이 셔츠를 입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워너원은 '쇼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한 후 공식 트위터에 "워너블 여러분, 워너원이 '쇼챔피언'에서 데뷔 첫 1위했어요. 챔피언송 정말 고맙습니다. 워너블이랑 같이 받은 거예요. 우리 워너블, 진짜 대박 완전 사랑합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하나 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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