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vs 레드벨벳 vs 여자친구, 너무나 달랐던 화장법

화려한 '소녀시대'…신비로운 '레드벨벳'…청순한 '여자친구'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8.23 09:01  |  조회 4217
"레드벨벳부터 여자친구, 소녀시대까지."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걸그룹들이 줄이어 컴백했다. 새 앨범 콘셉트 속에서 그들이 제안하는 '2017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를 찾아보자.

◇"화려하고 성숙하게"…소녀시대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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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을 맞은 'K-Pop의 여왕' 그룹 소녀시대는 지난 4일 정규 6집 'Holiday Night'(홀리데이 나이트)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컴백했다.

이번 앨범 속 소녀시대는 화려하고 성숙한 메이크업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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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서현은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으로 뚜렷한 눈매를 강조했다. 눈썹은 라인을 그대로 살리고 살짝 치켜 올라간 모양을 내 강렬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서현은 짙은 립 메이크업으로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유리는 갈색 컬러 렌즈를 끼고 눈 주위에 연한 오렌지색 아이 섀도를 발랐다. 아이라인은 뚜껍고 짧게 빼서 그려 선명한 눈매를 완성했다. 핫핑크 술로 된 귀걸이를 착용한 유리는 코랄 립 메이크업으로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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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과 써니는 누디 핑크 컬러를 메인으로 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효연은 연핑크 색상의 헤어로 염색하고 눈과 입술 모두 누디 핑크 계열의 아이 섀도, 립 제품을 발라 은은한 섹시미를 풍겼다.

써니는 눈두덩이 전체에 오렌지 빛의 펄 아이 섀도를 펴 발랐다. 검은색 아이라인을 이용해 삼각존을 꼼꼼히 채우고 위로 눈꼬리를 빼 도도한 무드를 연출했다.

써니는 안쪽엔 진한 버건디 컬러 립을 바르고 바깥쪽엔 누디 핑크 컬러 립을 발라 도톰한 입술을 보완했다.

태연 역시 누드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아이라인을 일자로 그리고 아래는 약간 번진 듯한 효과를 줘 청초한 분위기를 살렸다. 얼굴선을 살리는 쉐딩 기법을 사용해 작은 얼굴을 강조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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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는 아이라인에 집중한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원래 입술 색을 죽이고 피부와 비슷한 톤으로 연출해 청초하고 여린 이미지를 표현했다.

수영은 오렌지 브라운을 메인 컬러로 한 메이크업을 통해 건강미 넘치는 자신의 피부 톤을 강조했다. 윤아 눈 주위를 코랄 계열의 아이 섀도로 칠하고 비슷한 컬러의 립을 발랐다. 연한 갈색의 렌즈가 시선을 끈다.

"새콤달콤 과즙미 가득"…레드벨벳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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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은 지난달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여름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컴백했다.

과일처럼 상큼한 매력을 뽐낸 레드벨벳은 어떤 메이크업으로 대중을 사로잡았을까.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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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는 빨갛게 머리를 염색했다. 형광빛이 도는 코랄 계열의 아이 섀도와 립으로 과즙미를 자아냈다. 예리는 오렌지 치크 메이크업으로 발랄한 매력을 강조했다. 레드 오렌지 컬러의 립컬러를 바르고 같은 오렌지색 스테이트먼트 귀걸이를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슬기는 속눈썹을 바짝 올려 쌍꺼풀이 없는 눈을 커보이게 연출했다. 눈두덩에는 오렌지 아이 섀도를, 아래에는 브라운 아이 섀도를 바르고 그라데이션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청량한 느낌의 립 컬러가 생기를 북돋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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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은 오렌지와 브라운 컬러의 아이 섀도와 핑크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레드와 그린 컬러의 독특한 귀걸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얼굴 종결자'라는 별명을 실감케 했다.

웬디는 오렌지 아이 섀도를 짙게 바르고 그윽한 눈매를 연출했다. 형광빛이 도는 코랄 립 메이크업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청순함 물씬"…여자친구

/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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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지난 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로 컴백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현실 여친 룩'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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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과 엄지는 매끈한 피부결을 살린 메이크업으로 청초한 매력을 강조했다. 본래의 입술 컬러를 강조하는 립 제품을 선택해 자연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예린은 특유의 반달눈을 강조하는 아이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했다. 여기에 벽돌색 립 메이크업으로 성숙한 무드를 연출했다.

/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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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는 심플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본래의 눈매를 살리고 핑크 베이지 립 컬러를 선택해 도회적인 얼굴 그대로의 매력을 표현했다.

은하는 속눈썹을 올려 큰 눈을 강조했다. 도톰한 입술에 자연스러운 코랄 립 컬러를 바르고 귀여운 매력 뽐냈다.

트렌디한 히메컷을 연출한 유주는 아이 섀도를 눈 밑에 발라 강조하는 애교살 메이크업을 표현했다. 유주는 핑크 톤의 립 메이크업으로 생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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