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추석 '아육대' 전원 출연?…"제작진과 협의 중"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8.17 16:21  |  조회 3351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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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MBC 예능 프로그램 '2017 추석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출연을 놓고 제작진과 협의 중이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17일 워너원 측 관계자는 "이번 추석 '아육대' 출연을 놓고 아직 제작진과 협의 중"이며 "출연하게 된다면 전원이 나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워너원이 '아육대'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워너원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11인이 활동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 7일에 데뷔한 워너원은 데뷔 9일만에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고,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올 추석 방영될 '아육대'는 부상 위험이 높은 풋살 등을 폐지하고 볼링, 리듬체조, 에어로빅 등을 신설한다. 오는 9월 중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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