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피부 뽐내기"…아이린 vs 안소희, '올블랙 패션' 대결

[스타 vs 스타] 여성스럽게 '아이린'…세련되고 시크하게 '안소희'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8.26 09:41  |  조회 12324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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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블랙 패션이 여름에도 인기다. 흰 피부의 소유자라면 흰 피부를 더욱 강조할 수 있는 블랙을 입어보자. 스타일링과 매치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매력으로 변신할 수 있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은 지난 20일 첫 단독 콘서트 마지막날 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아이린은 크롭트 블라우스와 부츠컷 팬츠를 블랙으로 매치해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우 안소희는 지난 18일 영화 '더 테이블'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안소희는 블랙 별 패턴 티셔츠와 레더 미니스커트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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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은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각선미가 살짝 드러나는 슬릿 디자인의 와이드팬츠를 착용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아이린은 높은 플랫폼 슈즈를 신고 아담한 키를 보완했다.

안소희는 독특한 별 패턴 티셔츠에 벨트로 포인트를 준 레더 스커트를 착용했다. 그녀는 검은색 양말과 에나멜 로퍼를 매치하고 풋풋한 분위기를 냈다.

블랙 토드백을 든 안소희는 반지와 팔찌를 멋스럽게 착용하고 패셔니스타다운 세련된 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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