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여신 나야 나"…스타 패션으로 보는 '캠퍼스 룩'

'기본템' 활용한 캐주얼룩…'뷔스티에'로 페미닌하게…'블랙' '화이트'로 시크하게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8.25 10:01  |  조회 18450
곧 개강 시즌이다. 개강하고 더 예뻐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싶다면 스타들의 패션을 참고해보자. 언제나 예쁜 모습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들의 패션을 통해 '개강 여신'으로 거듭나보자.

◇'기본템'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하게…'캐주얼 룩'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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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활동성 있는 사람들은 기본 아이템을 활용한 캐주얼 룩에 도전해보자.

가수 김청하는 분홍색 후드 티셔츠에 검은색 핫팬츠를 입고 회색 운동화를 착용했다. 여기에 민트색 네일 폴리시와 링 귀걸이를 매치하고 멋을 더했다.

심플한 디자인의 셔츠는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은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와 블랙 스키니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녀는 심플한 블랙 목걸이와 귀여운 네일 아트로 포인트를 줬다.

레드벨벳의 웬디와 걸스데이의 혜리는 트렌디한 팬츠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데미지 진을 입은 웬디는 슬림 핏 블랙 크롭트 티셔츠와 화이트 스니커즈를 착용했다. 여기에 그녀는 블랙 쇼퍼 백으로 개강 패션을 완성했다.

와이드 팬츠를 입은 혜리는 블라우스를 스트라이프 팬츠에 넣어 입고 네이비 운동화를 착용해 믹스매치 룩을 선보였다.

◇원피스·뷔스티에·프릴 블라우스로 '여성스럽게'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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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미를 한껏 자아내고 싶다면 원피스, 뷔스티에, 프릴 블라우스를 활용해보자.

그룹 오마이걸 유아는 별 패턴의 빨간색 원피스를 착용했다. 특히 유아는 원피스의 프릴 디자인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뷔스티에는 티셔츠나 셔츠 위에 레이어드 하면 귀엽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 치마에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청바지에 매치하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그룹 여자친구의 예린은 하늘색 셔츠에 체크 뷔스티에를 레이어드했다. 그녀는 화이트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해 상큼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배우 김소현은 네크라인과 소매가 프릴로 디자인된 패턴 블라우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청바지를 매치한 그녀는 옐로 샌들 힐로 화사한 페미닌 룩을 완성했다.

◇블랙 or 화이트 아이템으로 '세련되거나 시크하게'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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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나 화이트 컬러를 활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웬디는 소매에 리본이 장식된 화이트 블라우스에 부츠컷 청바지를 매치했다. 화이트 스니커즈로 발랄한 매력을 더한 웬디는 갈색 벨트를 아래로 길게 늘어뜨리고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했다.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은 시크한 분위기를 쉽게 연출한다. 레드벨벳의 슬기는 블랙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에 심플한 화이트 팬츠와 슈즈를 착용했다.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블랙과 그레이 컬러를 이용한 패션에 신발과 가방을 화이트로 매치해 무심한 듯 멋을 냈다.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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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보람은 핑크 스트라이프 셔츠에 그레이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오렌지 헤어로 시선을 집중시킨 박보람은 리본 장식 로퍼를 신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미니스커트가 불편하거나 체형보완이 필요하다면 손나은처럼 롱스커트를 선택하자. 손나은은 티셔츠와 스커트, 슈즈 모두 골드 컬러가 가미된 것으로 골라 세련된 느낌의 블랙 앤 골드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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