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박서준…'대세남'의 구찌 슈트 스타일링법?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8.24 07:40  |  조회 10808
/사진=코스모폴리탄, 머니투데이DB, 구찌 2017 FW Menswear
/사진=코스모폴리탄, 머니투데이DB, 구찌 2017 FW Menswear
'대세남' 가수 타이거JK와 배우 박서준이 같은 옷을 색다르게 연출해 눈길을 끈다.

타이거JK와 박서준이 입은 옷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제품이다. 구찌는 2017 F/W 맨즈웨어 컬렉션에서 재킷과 바지 옆 라인에 레드와 그린 스트라이프 배색이 매력적인 슈트를 선보였다.

컬렉션에서 모델은 곱슬거리는 단발 헤어에 스트라이프 헤어밴드를 착용했다. 틴트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그는 화려한 반지들로 개성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사진=코스모폴리탄
타이거JK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서 구찌의 베이지 슈트를 착용하고 장난스러운 표정과 자세를 연출했다.

곱슬거리는 단발 머리와 콧수염으로 카리스마를 자아낸 타이거JK는 하늘색과 빨간색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블루 피케 셔츠를 착용했다.

또한 타이거JK는 밑단이 길게 내려오게 바지를 연출하고, 화이트 슈즈를 신어 키치한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지난달 25일 영화 '청년경찰'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박서준은 재킷과 바지의 기장과 통을 수선한 구찌 슈트를 착용했다.

앞머리에 웨이브를 더해 돋보이는 '쉼표'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박서준은 브라운 슈트 안에 베이지 티셔츠를 착용해 톤온톤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박서준은 블랙 에나멜 로퍼를 착용해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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