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박수진, 일상 패션 보니…"동안 미모"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8.23 18:43  |  조회 37827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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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수진의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박수진의 일상 패션이 화제다. 2015년 7월 배우 배용준과 결혼한 박수진은 꾸준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왔다.

지난해 10월 아들을 낳은 후에도 매끈한 피부와 여성스러운 패션으로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박수진, 그가 직접 공개한 일상 패션을 분석해봤다.

◇사랑스러운 패턴 스타일링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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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은 평소 사랑스러운 패턴의 패션 아이템을 적극 활용하는 편이다. 사랑스러운 프릴 장식이나 잔잔한 플라워 패턴 등의 블라우스나 원피스를 입고 발랄한 분위기를 살리는 편이다. 메리제인 슈즈나 얇고 작은 액세서리로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내기도 한다.

박수진의 트레이드마크나 다름없는 짧은 단발머리는 자연스럽게 손질해 귀 뒤로 넘겨 연출한다. 또한 그는 짙은 색조화장 대신 매끈한 피부 결을 연출하고, 화사한 코랄 빛 립 컬러를 발라 자연스러운 느낌을 낸다.

◇가녀린 어깨선 살리는 '오프숄더'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아들 출산 후에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 중인 박수진은 가녀린 몸매를 돋보일 수 있는 아이템을 활용해 매력을 발산하곤 한다.

특히 박수진은 여름철 또렷한 쇄골 라인과 어깨선을 자랑할 수 있는 아이템인 '오프숄더 블라우스' 스타일링을 자주 선보였다.

블랙 컬러 오프숄더 톱을 입고 한쪽 어깨만 드러낸 박수진은 각선미를 드러내는 스키니진과 화이트 메리제인 슈즈로 여성스럽고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화사한 화이트 컬러 오프숄더 톱을 입었을 땐 간결한 밴드 형태의 초커와 블랙 원석이 돋보이는 실버 액세서리를 착용해 세련미를 돋보이기도 했다.

◇포인트는 확실하게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박수진은 포인트 아이템을 적절히 활용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한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고르고 매치하는 스타일링도 탁월하다.

지난 11일 박수진은 화이트 티셔츠에 올 여름 인기를 끌었던 '윰블리' 배우 정유미의 '잇템' 반다나 머리띠를 매치한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그는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라탄백을 들어 멋을 냈다.

또한 박수진은 투명하고 촉촉한 피부 연출과 상큼한 오렌지 립으로 청순한 메이크업을 연출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강렬한 컬러 포인트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박수진은 사랑스러운 블랙 미니원피스를 입고, 귀여운 느낌의 레드 크로스백을 매치했다.

그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롱 네크리스와 함께 레트로 무드의 둥근 프레임 선글라스를 써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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