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메이크업 컬렉션…우아함 담은 '뷰티 신상템 4'

[오늘의 뷰티신상] 에르메스 · 불가리 프래그런스 · 비디비치 · 웨이크메이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8.28 12:21  |  조회 7225
◇에르메스, 여성 향수 '트윌리 데르메스'

/사진제공=에르메스
/사진제공=에르메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HERMES)는 에르메스와 새로운 자신을 매일 찾아내고 공유하는 현대 여성을 향기로 이어주는 향수 '트윌리 데르메스'(Twilly d’Hermes)를 출시한다.

'트윌리 데르메스'는 젊은 여성들의 한결 같은 자유를 표현했다.

조향사 크리스틴 나이젤은 "젊은 여성들이 에르메스 까레 스카프로 즐겁게 장난하는 듯한 신선함에서 영감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활기찬 여성들을 대변하기 위해 화이트 스파이스로 알려진 진저와 마음을 들뜨게 하는 향을 지닌 플라워 튜베로즈, 우아한 향의 샌들우드 세 가지 재료를 사용했다. 톡 쏘는 뜨거움과 동시에 은은한 여성미와 한결 같은 부드러움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풀한 실크 리본을 보틀 넥에 스카프처럼 장식해 발랄한 분위기를 낸다.

'트윌리 데르메스'는 에르메스 퍼퓸 매장(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대구점)과 전국 에르메스 매장, SSG닷컴에서 구매 가능하다.

◇불가리 프래그런스, 여성 향수 '골데아 더 로만나이트'
/사진제공=불가리 프래그런스
/사진제공=불가리 프래그런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의 전통적인 가치관을 담은 '불가리 프래그런스'는 신제품 여성 향수 '골데아 더 로만나이트'를 출시한다.

'골데아 더 로만 나이트'는 밤의 여왕(The Queen of Night) 같은 대담하고 자유로운 여성상을 대변한 플로럴 시프레 계열의 여성 향수다.

매혹적이고 자유로운 영원의 도시 로마의 밤에서 영감을 받았다. 자스민, 튜베 로즈, 블랙 머스크의 조화가 깊고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제품의 플라콩(보틀)은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인 '세르펜티'를 블랙으로 표현해 세련되고 도발적인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골데아 더 로만 나이트'는 30ml, 50ml, 75ml의 3가지 사이즈의 오 드 퍼퓸으로 구성됐다 전국 주요 백화점 불가리 프래그런스 카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디비치, 17FW '트루스 오어 데어' 컬렉션

/사진제공=비디비치
/사진제공=비디비치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는 2017년 가을 컬렉션 '트루스 오어 데어'를 출시한다.

비디비치의 트루스 오어 데어(TRUTH or DARE)는 일상 속 우아함과 자연스러운 매력, 대범하면서도 화려한 매력의 두 가지 상반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컬렉션이다.

제품 콘셉트에 맞게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메이크업이 가능한 멀티 기능의 △쿠션 △블러시(볼터치) △립글로스 △아이섀도 등으로 구성됐다.

신제품 '엑셀랑스 블러쉬 듀오'는 블러시와 하이라이터, 혹은 블러시와 컨투어링 기능을 하나에 담았다. 부드러운 질감과 투명한 발색, 은은한 펄감이 장점이다.

'벨벳 엑셀랑스 듀오'는 멀티 립 제품이다. 단독으로 바르면 매트하고 반대편의 젤 탑 코트를 덧바르면 볼륨감 있게 연출할 수 있다. 특허 받은 롱웨어링 기술로 오랫동안 지속된다. 레드, 와인, 핑크 등 5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10색 아이섀도 팔레트 '엑셀랑스 컴플리트 아이 컬렉션'은 파우더부터 크림까지 4가지 다른 질감으로 구성됐다. 옅은 크림 컬러부터 짙은 그레이까지 활용하기 좋은 10가지 컬러를 담아 자연스러운 내추럴부터 강렬한 스모키까지 연출할 수 있다.

비디비치는 트루스 오어 데어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8일부터 10일까지를 V데이로 지정한다.

해당 기간 동안 금액에 관계없이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가을에 활용하기 좋은 브라운 색상의 아이섀도와 퍼펙트 페이스 컨투어 브러시 등 총 5만8000원 상당의 정품 2종 세트를 증정한다.

◇올리브영 웨이크메이크, 2017 F/W 메이크업 신제품 20종

/사진제공=올리브영 웨이크메이크
/사진제공=올리브영 웨이크메이크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이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웨이크메이크'(WAKEMAKE)는 오는 1일 2017년 FW 메이크업으로 신제품 20종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웨이크메이크는 '가벼운 사용감'과 '긴 지속력'을 올 가을 신제품의 핵심 콘셉트로 잡았다.

웨이크메이크 신제품 20종은 △루즈건 ZERO 립스틱 10종 △젤리 톡 틴트 5종 △파운데이션 기획세트 2종 △디파이닝 커버 컨실러 3종으로 구성됐다.

주력 제품은 '루즈건 제로(ZERO)'다. 루즈건 제로는 슬립 멜팅 시스템(Slip melting system)으로 입술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밀착되고 선명한 컬러를 선사한다. 무겁거나 끈적임 없이 매트한 질감의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젤리 톡 틴트'는 끈적임 없는 고광택 립틴트로 우수한 컬러 지속력을 자랑한다.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똑 파데'라는 애칭을 가진 '디파이닝 셋 업 파운데이션'은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모공 커버, 깔끔한 지속력이 강점이다.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는 티트리 성분을 함유한 '디파이닝 커버 컨실러'는 리퀴드 타입으로 자연스러운 커버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다.

웨이크메이크 신제품은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