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음대생과 재혼한다"…다음달 비공개 결혼식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08.29 08:09  |  조회 6718
정겨운 /사진=뉴스1
정겨운 /사진=뉴스1
배우 정겨운이 일반인 예비신부와 새출발한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정겨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겨운이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겨운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다음달 30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겨운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만 초대해 사회 및 축가가 없는 비공개 결혼식을 계획 중이다.

정겨운은 지난해 5월 전 부인과 이혼했다. 이어 지난해 겨울 현재의 아내를 만나 교제를 시작,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 27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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