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패션'은 촌스럽다?…김유정·민호 따라해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8.30 12:01  |  조회 7751
/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배우 김유정이 넘치는 힙합 스웨그를 발산했다.

김유정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래퍼 주노플로의 '비틀어' 가사인 "약지와 중지를 비틀어 W 를 옆으로 기울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비비드한 컬러가 배색된 컬러풀한 집업 아우터와 캡 모자를 착용하고 일명 '신호등 패션'을 선보였다.

장난기 어린 표정의 김유정은 손으로 W 모양을 만들며 생기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플레이보이코리아, 머니투데이DB
/사진=플레이보이코리아, 머니투데이DB
다채로운 색감으로 화려한 무드를 연출한 스타가 또 있다.

가수 남태현은 '플레이보이' 창간호 화보에서 꽃과 호랑이 무늬가 돋보이는 무지개 스트라이프 니트를 입고 시선을 끌었다. 남태현은 넥과 커프스에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톱을 레이어드하고 레트로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그룹 샤이니의 민호는 지난 24일 웹드라마 '어쩌다 18'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민호는 초록, 빨강, 파랑 선이 밑단과 소매 끝, 넥 라인에 반복된 니트를 입고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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