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사진제공=LG생활건강

배우 김태리가 화장품 브랜드 '오휘'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LG생활건강은 31일 청순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로 각광받는 김태리를 '오휘'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청순하고 깨끗한 얼굴과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김태리의 이미지가 '오휘'가 추구하는 여성상과 잘 부합한다"며 "특히 오휘 '피토 바이탈'의 자연 본연의 힘을 표현하는데 잘 어울려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태리는 속이 아스라히 비치는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고 촉촉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또한 김태리는 긴 생머리를 풀어 부스스하게 연출해 자연스럽고 수수한 매력을 한껏 살렸다.

한편 오휘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들을 모델로 발탁해왔다.

배우 신민아/사진=LG생활건강

오휘는 지난 2015년 배우 신민아를 모델로 발탁해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을 개최했다. 당시 LG생활건강은 모델 선정 이유로 "신민아의 세련된 아름다움과 탁월한 뷰티·패션 감각"을 꼽았다.

배우 김태희/사진=LG생활건강

지난 2011년엔 당시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여배우로 손꼽히던 배우 김태희를 모델로 발탁해 '오휘'의 화장품 이미지를 어필했다. 앞서 김태희는 2004년부터 2006년 8월까지 '오휘'의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