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은 역시 달라?…이호정, '명품 패션' 완벽 소화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9.01 13:11  |  조회 6829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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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호정의 포토월 패션이 화제다.

이호정은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미스 디올 및 루즈 디올' 신제품 출시 기념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이호정은 아찔한 블랙 핫팬츠와 반팔 티셔츠를 착용했다. 여기에 시스루 스커트를 입은 이호정은 은은한 섹시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호정은 고혹적인 옷차림과 대조되는 당고머리로 귀여운 무드를 연출해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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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호정은 다양한 명품 브랜드 'MCM' '생로랑' 제품을 완벽히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이호정은 MCM 패션위크 공식 행사에 참석해 아방가르드한 레이어드 룩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이호정은 무릎까지 길게 내려오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라이더 재킷을 입고 매니시한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이호정은 블랙 펌프스 힐과 미니 백을 매치해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생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컬렉션'에서 이호정은 몸에 달라붙는 하이웨이스트 가죽 팬츠를 입고 나타나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이호정은 길이가 짧은 에스닉한 아우터를 걸치고 특유의 동양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심플한 미니 핸드백은 시크한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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