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7개월만에 공식석상…'급성구획증후군' 뭐길래

머니투데이 모락팀 윤기쁨 기자  |  2017.09.12 09:10  |  조회 23739
배우 문근영./사진=뉴시스
배우 문근영./사진=뉴시스
배우 문근영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최근 앓았던 '급성구획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문근영은 서울 중구 을지로1가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 슈벨트홀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약 7개월만이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 2월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하며 찾은 병원에서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이후 4차례 수술을 받고 휴식기에 돌입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으로의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해 피가 통하지 않는 질환이다. 골절이나 심한 근육 타박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증상은 △통증 △창백 △부종 △병변근육 운동장애 등이다.

문근영 소속사 측은 당시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바로 응급 수술을 했다”면서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고 2~3일 안에 추가 수술을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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