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x 정샘물, 파격 메이크업 연출…"범접 불가 클라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9.13 14:20  |  조회 7973
/사진=스타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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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의 과감한 메이크업이 화제다.

최근 하니는 콘텍트렌즈 전문 브랜드 '오렌즈'와 함께 FW 시즌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국내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함께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정샘물은 2017 메이크업 트렌드인 레트로 콘셉트를 기반으로 스모키 메이크업과 글리터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화보에서 하니는 검정에 가까운 색의 파격적인 립 메이크업과 진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끈다. 평소 모습과는 다른 뇌쇄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블랙 컬러의 볼드한 귀걸이와 네일이 '걸크러쉬' 매력을 배가했다.

/사진=스타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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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 속 하니는 누드 글리터 립 메이크업과 진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완벽한 명암 대비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밝은 갈색 렌즈를 끼고 오묘한 느낌을 연출한 하니는 핑크 메이크업도 선보였다. 눈두덩이를 붉게 물들이고 옆광대에 핑크 블러셔를 진하게 칠한 하니는 몽환적인 무드를 풍긴다.

/사진=스타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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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모습과는 다른 메이크업으로 독보적 비주얼을 자랑한 하니는 긴 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밝은 에너지를 전파해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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