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여신' 신아영 vs '야구 여신' 박기량…패션 승자는?

[스타 vs 스타] '단아하게' 신아영 vs '섹시하게' 박기량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9.23 08:33  |  조회 11364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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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신아영과 치어리더 겸 가수 박기량이 지난 6일 화장품 브랜드 'SK-ll'론칭 행사에 참석하면서 '화이트' 색상의 옷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올 화이트에 '레드 슈즈'로 포인트를 준 것 또한 비슷했다.

하지만 분위기는 180도 달랐다. 신아영은 화이트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단아한 모습'을 뽐낸 반면 박기량은 독특한 디자인의 상의와 팬츠로 '섹시한' 매니시룩을 선보였다.

'축구 여신 vs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두 사람의 패션대결의 승자는 누구일까? 두 사람의 스타일을 구체적으로 분석해봤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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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은 레이스와 러플 장식의 블라우스에 슬릿 디테일의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그녀는 빨간색 리본 장식의 스틸레토 힐로 포인트를 주고, 클러치 백으로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기량은 캐미솔 위에 케이프 형태의 재킷을 걸치고 섹시함을 자아냈다. 골드 액세서리로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한 그녀는 독특한 체인 장식의 와이드 팬츠와 빨간색 펌프스를 착용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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