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손나은 vs 모델 비교해보니

보테가 베네타 2017 fw 컬렉션…손나은의 시크한 매력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9.26 07:45  |  조회 9039
/사진=머니투데이DB, 보테가베네타 2017 FW 컬렉션
/사진=머니투데이DB, 보테가베네타 2017 FW 컬렉션
에이핑크 손나은이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손나은은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진행된 '보테가 베네타'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손나은은 원형의 작은 비즈 장식이 촘촘히 박힌 독특한 실크 블라우스에 블랙 배기 팬츠를 입었다. 스웨이드 소재의 레이스업 웨지 힐을 신은 손나은은 우아한 무드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깊고 진한 와인색 립 메이크업으로 매혹적인 미모를 자랑한 손나은은 블라우스를 팬츠 안에 살짝 넣어 포인트를 줬다.

손나은이 입은 제품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2017 FW 레디투웨어 컬렉션 제품이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손나은과 같은 의상을 입고 워킹했다. 모델은 도트 무늬의 양말과 퀼팅 클러치를 매치해 키치한 느낌을 풍겼다.

모델은 머리를 업스타일로 묶고 앞머리를 둥글게 옆으로 말아 고전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보테가 베네타'의 비즈 장식 블라우스와 배기 팬츠는 독특하면서도 편안한 디자인으로 도회적인 무드를 연출한다. 손나은은 '몸매 종결자'(손나은은의 별명)답게 해당 제품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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