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서현진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서현진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 사옥에서 진행된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서현진은 풍성한 소매와 커다란 칼라가 돋보이는 네이비 블라우스에 푸른 계열의 플로럴 스커트를 매치해 청량한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서현진은 흰 벨트를 포인트로 착용하고 늘씬한 허리 라인을 뽐냈다.

반짝이는 핑크 립 메이크업으로 상큼함을 살린 '로코 여신'(로맨스 코미디물에 잘 어울려 붙여진 서현진의 별명) 서현진은 은색 펌프스 힐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동호회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이현수(서현진)와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정선(양세종), 그리고 이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다. 오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