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태연·아이린…"닮은 꼴 3인방, 패션도 닮았나?"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9.17 14:16  |  조회 30215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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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진, 그룹 소녀시대 태연, 레드벨벳 아이린은 예쁜 얼굴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에게 사랑받는다.

흰 피부와 갸름한 얼굴로 꼭 닮은 세 사람, 이들의 패션도 닮았을까.

◇서현진, 무릎을 덮는 기장으로 우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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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은 무릎을 덮는 기장의 치마와 원피스 패션을 즐긴다.

아이보리 컬러의 블라우스를 입은 서현진은 버튼 업 포인트의 미디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여기에 그레이 샌들 힐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서현진은 제작 발표회에서도 미디 스커트를 착용했다. 서현진은 화이트 셔츠에 벌룬 소매의 네이비 니트를 레이어드했다. 여기에 그녀는 벨트를 착용한 플라워 패턴 미디 스커트를 입고 사랑스러운 제작발표회 룩을 완성했다.

옐로 펀칭 원피스를 입은 서현진은 이날도 무릎을 덮는 기장으로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그녀는 누드톤 펌프스와 화이트 토트백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성숙한 매력의 서현진을 따라하고 싶다면, 그녀처럼 실버 컬러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미니' 기장으로 각선미 강조…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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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꼬꼬마 리더'라고 불렸던 태연은 미니원피스·미니스커트·핫팬츠 등의 '미니' 아이템으로 아담한 키를 보완한다.

태연은 가죽 벨트를 착용한 순백의 레이스 미니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여기에 베이지 컬러의 에나멜 샌들을 신고 요정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독특한 커팅 블라우스를 입은 태연은 화이트 미니 스커트와 레드 샌들 힐을 신어 섹시함을 자아냈다.

태연은 공항패션으로 핫팬츠를 선택해 활동성과 각선미를 동시에 잡기도 했다. 태연은 블루 블라우스와 화이트 재킷,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미니 숄더백을 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태연은 짧은 기장의 하의와 블라우스를 함께 매치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했다.

◇긴 바지로 편하게…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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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은 항상 긴 기장의 바지로 편안하고 활동성 있는 패션을 추구한다.

아이린은 블랙 크롭트 오프숄더를 입고 슬릿 장식의 부츠컷 팬츠를 매치해 은근한 각선미를 뽐냈다.

아이린은 화이트 크롭트 티셔츠를 입었을 때는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해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아이린은 사복패션으로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진을 선택해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린처럼 긴 바지를 활용해 편안한 패션을 선보이고 싶다면, 그녀처럼 플랫폼 샌들이나 샌들로 체형을 보완하는 것도 좋다. 활동성을 높이고 싶다면 스니커즈나 운동화를 매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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