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윤지성 측 "악플러 고소 참고인 조사…선처 없다"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17.09.15 15:48  |  조회 5395
/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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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악플러(악성 댓글 게시자)고소 관련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강다니엘, 윤지성이 소속된 MMO 레이블 측 관계자는 15일 OSEN에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지난달 31일에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악플러 고소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며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앞서 인신공격 및 성희롱에 가까운 악의적 내용을 게재한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소속사는 "강다니엘 연습생에 대한 인신공격 및 성희롱에 가까운 악의적 게시물이 일부 극소수 악플러에 의해 최근 무분별하게 게재됐음이 확인됐다"며 "도를 넘은 악성 게시물과 댓글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다니엘, 윤지성 연습생 포함 당사 소속 연습생들 관련해 같은 사례가 계속될 경우 당사는 합의 없는 강경 대응이 불가피함을 미리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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