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최필립, 9살 연하 신부와 웨딩화보 공개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09.18 15:27  |  조회 5198
'11월 결혼' 최필립, 9살 연하 신부와 웨딩화보 공개

'11월 결혼' 최필립, 9살 연하 신부와 웨딩화보 공개

'11월 결혼' 최필립, 9살 연하 신부와 웨딩화보 공개
오는 11월 결혼하는 배우 최필립이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최필립은 최근 강남의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눈에 띈다.

앞서 최필립은 오는 11월4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지인들과 비공개 예식을 올린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예비신부는 9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한지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최필립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가장으로서, 배우로서 열심히 살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며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1979년생인 최필립은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연기자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6년 출연한 MBC 시트콤 '소울메이트'로 호평 받으며 본격 이름을 알렸고, 이후 '경성스캔들', '스타의 연인', '식샤를 합시다', '고교처세왕'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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