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헨리·기안84·이시언 화보, "몰래카메라인 줄"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10.07 14:14  |  조회 13478
/사진=하이컷
/사진=하이컷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배우 이시언, 만화가 기안84, 그룹 슈퍼주니어의 헨리가 첫 단체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10월호를 통해 진지한 세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공개된 화보 속 이시언은 그린 스트라이프 셔츠 위에 화이트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롤업한 데님 진을 매치했다. 여기에 그는 네이비 컬러 패딩을 입고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기안84는 옐로 스트라이프 피케셔츠에 롤업한 데님진을 입고 블랙 패딩을 매치했다.

헨리는 화이트 스웨트 셔츠에 풀 트랙 팬츠를 매치하고 베이지 패딩을 레이어드했다.

/사진=하이컷
/사진=하이컷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헨리와 함께 '3얼'로 사랑받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처음엔 (얼간이로 엮이는 게) 싫었는데 요즘엔 엮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웃었다.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는 혼자서 18시간 씩 그림만 그리는 내게 일종의 '리프레쉬'"라고 전했다.

멤버 중 막내 헨리는 "솔직히 오늘 화보 찍는다고 하길래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 우리 3얼의 매력은 서로 안 맞는 데 있다. 근데 어떻게 보면 또 정말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