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장미 vs 레드 오렌지?…공승연의 올가을 뷰티 TIP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09.19 19:35  |  조회 9293
/사진=인스타일
/사진=인스타일
배우 공승연이 서로 다른 분위기의 립 메이크업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최근 공승연은 매거진 '인스타일'과 뷰티 화보를 진행했다. 화보에서 공승연은 각각 말린 장미색 립과 레드 오렌지 립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흰색 오프숄더를 입은 공승연은 말린 장미색 립 메이크업에 오렌지빛 치크 메이크업을 더해 차분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 민소매 의상을 입은 공승연은 레드 오렌지 립을 채워 바르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달리 하얗고 깨끗하게 표현된 피부가 진한 립 컬러와 대비돼 화사하게 보인다.

인터뷰에서는 공승연은 "평소 화장을 잘 하지 않는다. 아직은 짙은 메이크업이 어색해서 거의 선크림만 바르고 다니는 정도다. 필요할 땐 쿠션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 하나 정도만 챙긴다"라며 의외의 털털하고 소탈한 면모를 드러냈다.

공승연은 세 자매 중에 막내인 트와이스 정연을 뷰티 고수라고 소개하며 "보통 언니들이 여동생에게 메이크업을 가르쳐 줄 때가 많은데 우리는 반대였다. 정연이는 뷰티에 관심이 많아서 늘 파우치를 큼지막하게 챙겨 다닌다. 필요할 땐 정연이 파우치를 급습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승연의 뷰티 인터뷰는 10월호 '인스타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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