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콜린 퍼스 립스틱 나온다…톰 포드 뷰티 '콜린'

톰 포드 뷰티, 영감을 준 배우 이름 붙인 '보이즈 앤 걸즈' 컬렉션 출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9.21 15:17  |  조회 11344
배우 줄리안 무어, 콜린 퍼스/사진=톰 포드 뷰티, 김휘선 기자
배우 줄리안 무어, 콜린 퍼스/사진=톰 포드 뷰티, 김휘선 기자
영화 '킹스맨 골드 서클'로 한국을 방문한 배우 콜린 퍼스의 이름이 붙은 립스틱이 출시된다.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 '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는 배우 콜린 퍼스와 줄리안 무어의 이름을 붙인 '보이즈 앤 걸즈' 립스틱 '콜린'과 '줄리앤'을 오는 22일 출시한다.

톰 포드 뷰티는 2014년부터 디자이너 톰 포드에게 영감을 준 50명 남성들의 이름을 붙인 립 컬러 컬렉션 '립스 앤 보이즈'(LIPS & BOYS)를 선보여 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즈 앤 걸즈'(BOYS AND GIRLS) 컬렉션은 50명의 보이즈와 50명의 걸즈 이름이 붙은 총 100종의 립스틱으로 구성됐다.

립스 앤 보이즈 콜린, 줄리앤/사진제공=톰 포드 뷰티
립스 앤 보이즈 콜린, 줄리앤/사진제공=톰 포드 뷰티
특히 이번 컬렉션엔 톰 포드의 첫 영화인 '싱글맨'의 주연 배우이자 '킹스맨 골드 서클'에 출연하는 콜린 퍼스와 줄리안 무어의 이름으로 된 립 컬러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콜린 퍼스의 이름이 붙은 립스틱 보이즈 '콜린'(COLLIN) 컬러는 크림 피니시의 모브 컬러 립스틱으로 한 번만 발라도 완벽하게 발색되는 제품이다.

줄리안 무어의 이름을 단 립스틱 걸즈 '줄리앤'(JULIANNE)은 시어한 발림성의 코랄 컬러 립스틱으로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마무리 감이 특징이다.

톰 포드 뷰티의 보이즈 앤 걸즈 컬렉션은 한정 판매되며, 톰 포드 뷰티 전국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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