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 4살 연상 음악PD 이하이와 '11월 결혼'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09.25 08:3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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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지수 /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써드마인드스튜오 |
25일 OSEN에 따르면 신지수는 11월 서울 모처에서 네 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식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종칠이' 역을 맡아 이승기와 부부로 출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과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예비 신랑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로,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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