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성추문 논란 후 3년만 복귀…"앞으로 신중하겠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9.26 17: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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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
이민기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민기는 셔츠, 팬츠, 구두를 블랙 컬러로 통일해 세련된 올 블랙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이민기는 긴 기장의 바지를 선택해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이민기는 앞서 발생한 성추문 논란에 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제가 하고 있는 일, 제가 하고 싶은 직업에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배웠다"며 "저 스스로가 제 행동에 대해서 앞으로 좀 더 주의 깊게 할 수 이도록 신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기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이던 지난해 2월 부산의 한 클럽에서 만난 여성 A씨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혐의없음 처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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