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입대 2개월만에 특급전사 선발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09.29 09:58  |  조회 5443
임시완이 경례하고있다.
임시완이 경례하고있다.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인 임시완이 입대 2개월만에 특급전사로 선발됐다.

29일 OSEN에 따르면 임시완은 최근 사격, 체력, 전투기량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특급전사가 됐다.

특급전사는 사격과 윗몸일으키기, 3km 달리기, 팔굽혀펴기 등 체력과 정신전력 모든 부분에서 최고 성적을 받아야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군 입대 2개월만에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

앞서 임시완은 7월 입대해 군사기초훈련을 마친 후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게 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임시완은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시 일대에서 열리는 '지상군 페스티벌 2017'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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